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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작물 절도 주의 당부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11-01 02: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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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렴치한 농작물 절도범이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할 것"
 
안동시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작물 절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봄부터 냉해, 서리피해,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수확철 사과의 경우 품질저하와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예년에 비해 상승, 농작물 절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시는 사과의 경우 과수원에서 거의 무방비로 방치돼 있어 절도범들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쉽게 표적으로 삼을 수 있으며, 이를 농촌 경찰력만으로 지켜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낯선 외지 차량이 마을에 출입하는 것을 보면 그 차량의 번호와 특징 등을 적어두고 경찰에 신고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과수원 주요 진·출입로에 농기계나 차량으로 입구를 차단하고 야간에는 수시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들의 노력도 귀중한 농산물 도난사건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작금의 농촌은 고령화와 농촌 일손이 크게 모자라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또한 수입개방화에 농업인들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파렴치한 농작물 절도범이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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