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30ha이상의 산불은 40건, 여의도 면적의 약 2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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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대형산불 및 야간산불 등 전국의 주요 산불에 대한 적극적인 진화 지원을 위해 산불진화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불통계연보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30ha이상의 산불은 40건이며, 이로 인해 여의도 면적의 약 28배에 해당하는 8,250ha(전체 산불피해의 71%)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고 야간 산불도 약 540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대형산불과 야간산불 등 주요 산불에 대한 적극적인 진화 지원을 위해 안동과 경남 양산 2곳에서 산불진화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진화단은 총 16명으로 운영기관의 기관장이 진화단장이 돼 평소에는 관내 발생한 산불의 초동진화대 역할을 수행하고 대형산불이나 야간산불 발생 시에는 광역기동대 역할을 수행해 전국 권역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산불진화단은 산불통합지휘본부장과 산불현장지원단의 보좌 및 지원임무 수행과 펌프를 활용한 급수체계 구축으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을 선도하고, 지역산불기관 기계화진화시스템 운영 확대를 위한 교육지원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김경철 남부지방산림청 보호팀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가을철 산불은 주로 입산자의 사소한 실수가 원인인 만큼 등산객 개개인이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