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하양여고와 칠곡 순심여고 재학생 432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는 육군3사관학교에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산 하양여자고등학교와 칠곡 순심여자고등학교 재학생 432명을 대상으로 사관학교 병영캠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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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병영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간단한 신체검사와 입소식을 거친 후 사관생도와 함께 생활하면서 기초유격훈련, 서바이벌 체험, 화생방, 독도법 등의 군사훈련과 목표지향적 자기계발 등 리더쉽 교육, 그리고 “포화속으로”라는 영화의 모태가 되었던 포항 학도의용군 전시관과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 전적지 답사 등 다양한 병영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안전을 위해 서바이벌 총기를 사용하는 것만 다를 뿐, 연막탄과 기관총·공포탄 사격, 전장소음 방송 등을 통해 전장상황을 조성하고 외나무 다리 통과, 포복구간 통과, 대항군(조교)들과의 근접전투(페인트탄 활용) 등 실제전투에서 벌어지는 상황 그대로 체험을 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그 외에도 국립영천호국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사관생도 프레이드(충성의식) 관람 등 생도들과 함께 사관생도의 일상을 간접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고교생 사관캠프는 경북도가 6.25전쟁 60주년 2차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현장체험을 통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 병영캠프 참가자 선정은 경북도 및 3사관학교가 경상북도 교육청을 통해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추천받아 선정하였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고교생 병영캠프를 중․고, 대학생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경북도교육청, 육군3사관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육군3사관학교 병영캠프를 통해 여학생들이 軍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초체력 단련은 물론 나를 이기는 극기력을 길러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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