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일 특별한 추위 없을 전망···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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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9일 오후 2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안동여고, 안동고, 경안고, 성희여고에 예비소집 됐다.
수험표를 받아든 학생들은 자신이 시험을 치르게 될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을 확인하면서 시험당일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모습들은 입시분위기를 한층 더 실감케 했다.
안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안동을 비롯한 제81시험지구에서 시험을 치르는 응시생은 총 2,637명(특별관리대상 2명 포함)으로 경안고·안동고·경일고·안동여고·길원여고·성희여고 등 안동지역 학교를 비롯해 영양여고·청송여종고·군위고·의성공고 등 총 10곳 133개 시험실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10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수험표나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 입실해야 한다. 만약 하루사이에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원판 1매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해 오전 8시 이전까지 재발급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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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97명의 수험생이 휴대폰, MP3 등을 소지한 이유로 성적이 무효로 처리됐다. 반드시 휴대전화는 물론 디지털카메라, MP3, 전자사전 등은 시험실 안으로의 반입하지 말아야한다.
특히 올해 수능은 오엠아르(OMR) 판독기를 썼던 예년과 달리, 이미지 스캐너로 채점될 예정이여서 답안지에 예비 마킹(정답 표시) 흔적을 남기면 안 된다. 이미지 스캐너는 모든 필기 흔적을 판독하기 때문에 예비 마킹한 것을 지우지 않고 다른 번호에 마킹하면 중복 답안으로 판독돼 오답으로 처리된다.
안동시는 시험당일 듣기평가 시험시간에 수험생들의 집중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소음을 유발하는 굴착공사 등에 대해 엄중히 단속한다는 계획이며, 입실시간에 맞춰 시험장 주변으로 주차단속요원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동교육지원청은 이날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한국전력공사경북북부지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 밝혔고 안동기상대는 수능 당일 안동지역의 예상 기온이 평년 수준인 8.1℃로 특별한 추위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