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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시작됐다.
이른 아침 현수막, 피켓, 실사, 커피, 사탕, 초콜렛, 북, 꽹과리 등을 준비해서 나선 후배들이 시험장에 들어서는 선배들을 응원했다.
다행히 지각생은 없었다. 그리고 불안불안하게 도착하는 수험생 역시 볼 수 없었다. 모두 준비를 철저히 한 듯 편안함과 긴장감을 함께 담고 교문을 통과했다.
학생도 학생이지만, 수험생을 자식으로 둔 부모의 모습도 애써 걱정스러움을 감추고 시험을 보는 아들, 딸들의 어깨를 토닥이며 평소 실력을 여지없이 발휘하라고 격려했다.
특히 수능시험장인 성희여고에는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을 비롯해 권기을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명호 경북도의원이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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