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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1111'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11-11 15: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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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병원서, 뜻 깊은 축복 잇달아
 
2011년 11월11일 11시11분과 1시11분에 가족과 친지의 축복 속에 신생아가 탄생했다.

박찬민, 방성은 부부(경북 영주시)는 안동병원에서 11월11일 11시11분에 둘째아이를 얻었다. 3.0kg, 51cm의 건강한 공주님이다.

부부는 "숫자 일이 많이 들어간 만큼 건강일등, 공부일등, 부자일등으로 훌륭하게 성장하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권헌원, 김미정(26세.경북 영주시)부부도 이날 오후 1시11분에 건강한 아들(2.97kg)을 출산했다.

주치의인 구태본 안동병원 산부인과 과장은 "분만예정일이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각각 예약되어 있었는데, 부부와 상의해 시간을 맞추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2011년 11월 11일 태어난 이들 모두 주민등록번호 첫코드는 111111로 시작한다.

한 세기 중 숫자 '1'이 가장 많은 날에 태어난 아기와 가족들에게는 농업인의 날, 빼빼로 데이, 가래떡 데이 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이 가득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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