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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해 동계전지훈련 110개 팀(축구 67, 사이클 19, 정구 24)에 연인원 52,000명의 전지훈련 선수를 유치했다.
또 전국대회 개최에 따른 106개 팀에 연인원 13,000명의 훈련선수를 유치해 지난해 모두 32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둬 부곡온천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130개 팀이 현재 접수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계 전지훈련 팀 접수요청이 쇄도해 긴급히 올해 인조잔디구장 2개를 더 조성해 수요에 충당했는데도 운동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현재 창녕스포츠파크에는 전국 우수 중학교 축구부 17개팀을 초청해 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리그전이 펼쳐진다.
또 실업 2개 팀, 대학부 6개 팀, 중ㆍ고 9개 팀 등 총 34개 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매일 부곡온천을 이용하고 있어 숙박업소, 음식점, 유흥업소 등이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창녕군은 국제․국내 대회 경기가맹단체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발 빠른 스포츠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6일 부곡온천의 한 음식점에서 동아시아축구대표 감독을 지낸 부산교통공사 박상인 감독(전 국가대표), 창원시청 박말봉 감독(전 청소년국가대표), 대한축구협회 손종석 기술이사 등 전문가들과 부곡 창녕스포츠파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지훈련 선수를 위해 창녕군은 셔틀버스 교통편 제공과 숙박 등의 요금 할인을 유도하고, 공공체육시설 무료사용, 직영관광지 무료입장 등도 실시하고 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동계전지훈련 팀을 맞이하기 위해 정구장 12면, 인조 잔디 축구장 7면, 천연 잔디 1면, 4계절 천연 잔디 1면, 국제규격의 실내수영장(하와이, 8레인), 궁도장 3개소, 전천후 게이트볼장 1개소, 그라운드골프장 1개소, 사이클 자연 로드연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향후 야구장 2면, 인조잔디구장 3면, 전천후 전지훈련이 가능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중이다”면서 “시설이 완공되는 2015년이 되면 최적의 요건을 갖춘 명실 공히 전국최고의 사계절 전지훈련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