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이민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제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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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가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KIP)의 경북 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동포,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난민, 전문인력 등 국내에 체류하는 모든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문화, 제도 등을 가르치는 것으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국적 취득 심사 시 필기시험을 면제해 주는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은 국내 체류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 각 과정을 운영하고, 해당 거점 내 일반운영기관에 대한 학사 운영 및 관리, 감독 등을 수행해 이민자의 사회통합과 다문화이해 증진을 지원한다.
따라서 안동대는 전문강사를 통한 한국어과정, 한국사회이해과정 등의 교육 과정을 운영해 경북 북부지역 지방자치단체 등 국내 체류 이민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형진 안동대학교 총장은 "지역민뿐만 아니라 본교 재학생들에게도 다문화 사회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내·외국인 간의 사회통합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올해 거점 운영기관으로 전국 48곳을 운영하는데 경북에서는 안동대 등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전국 거점 지역에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국·공립대는 안동대와 강원대, 순천대, 창원대, 목포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