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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 추진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2-02-09 02: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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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숙 여성가족과장은 학생들의 왕따와 폭력이 이제 우발적인 폭행이 아닌 범죄수준..
포항시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학교폭력 대책 회의’를 개최, 대처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시,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남북부경찰서, 자생조직단체,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21명의 학교폭력 대책위원들이 참석해 유관기관 ․ 단체 소관별로 학교폭력 대처방안을 내놨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지원체계 강화, 청소년상담 및 예방체계 강화, 부모교육확대, 상담 및 체험시설 확충, 청소년상담전문가 제도 도입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관계 기관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대책의 실효성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포항시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를 매분기 개최키로 했으며 실무위원회를 통한 행정, 교육, 경찰 간의 최신 정보 공유를 통해 학교폭력을 해결해 나가는 데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피해자 등 위기청소년 관리 강화를 위해 CYS-net사업을 내실화하고 상담전용전화 1388번을 24시간 운영키로 했다.

적극적인 부모역할 교육을 통해 부모 자녀 간 건강한 관계유지로 학교폭력문제 대처를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의 기능을 전문화하고 상담원을 확충토록 했다.

박정숙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학생들의 왕따와 폭력이 이제 우발적인 폭행이 아닌 범죄수준에 이르는 등 심각한 상황을 보면서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이번에 구성된 포항시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를 통하여 지역 학교폭력 문제가 조금이라도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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