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명 숨지고 9명 중경상···교차 불가능한 도로, 서로 주의 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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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5시께 안동시 일직면 돌고개길(리도 201호선) 중앙선철도다리 아래에서 일직면사무소 공무원이 운전하던 1톤 화물차와 안동 모 여객 버스가 정면충돌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송리에서 운산방향으로 이동하던 1톤 화물차와 운산에서 송리방향으로 진행하던 버스가 교차 불가능한 중앙선철도다리 아래에서 서로 진입하다 발생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를 이용해 산불예방 홍보활동 차 나섰던 공무원 3명 중 운전대를 잡았던 A(58, 행정7급)씨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7시간여 만에 장파열로 사망했다.
또 함께 탑승했던 공무원 B(55)씨와 C(50)씨는 얼굴타박상, 무릎골절 등 중경상을 입었고 D(52) 씨가 몰던 버스 승객 7명도 경상을 입어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편 이번 사고지점은 차량 한 대만 간신히 통과할 수 있는 굴절도로로 지난달 31일 내린 눈이 채 녹지 않아 빙판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반사경도 한쪽에서만 반대쪽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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