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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가 함께하는 새봄맞이 신년음악회가 문화예술의 고장 하동에서 열린다.
하동군은 임진년 새해 하동시대 개막을 축하하고자 오는 17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12 새봄맞이 신년음악회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수범)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서울픽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네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치는 이희아와의 피아노 협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는 플롯 국성화와 소프라노 신동숙, 바리톤 이상준도 출연해 아름다운 봄의 선율을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서울픽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번 음악회에서 요한 스트라우스의 서곡 ‘박쥐’를 비롯해 ‘봄의 소리 왈츠 작품 410’, ‘피치카토 폴카’,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 제4악장 등 주옥같은 명곡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이희아는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중 ‘기뻐하며 경배하세’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피아노 협연을 펼친다.
이희아는 또 쇼팽의 ‘즉흥 환상곡’,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 다장조 2악장’, 뉴턴의 ‘놀라운 은혜’ 등을 협연한다.
이와 함께 국성화가 드비엔느의 ‘플롯 협주곡 7번’을, 소프라노 신동숙이 이홍렬의 ‘꽃 구름 속에’를, 바리톤 이상준이 이홍렬의 ‘봄이 오면’을 각각 노래한다.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1년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창단한 이후 20년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오페라, 기획음악회 등 모두 1500여회의 공연을 펼친 국내 최고의 정통교향악단이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의 전 작품을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연주했으며, 2010년에는 민간오페라연합회로부터 오페라 반주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새해 하동시대의 개막을 축하하고 봄의 문턱에서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자 신년음악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이 참여해 새봄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