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4회 스마일링 교복판매 장터로 오세요.
  • 편집국
  • 등록 2012-02-13 12:32:57
기사수정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18일 오전 9시부터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에서 신학기를 앞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들어 주고, 자원을 아끼는 순환과 나눔의 운동 일환으로 헌 교복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제4회 스마일링 교복판매 장터’를 운영한다.
※ 아름다운가게 월성점 : 달서구 학산로7길 39(월성동, 월성주공3단지아파트 상가 지하1층, 643-2004)

‘스마일링 교복판매 장터’는 졸업을 하거나 작아서 입지 못하는 교복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현재 달서구 지역 내 30여개의 중․고등학교 교복 1만여 점의 교복을 학교별로 분류하여 18일부터 점당 1,000 ~5,000원에 판매를 시작하여 3월말까지 상시 판매한다.

지난(2011년) 12월부터 기증받은 교복에는 개인 기증자 뿐 아니라 대건고․ 원화고․와룡고․대서중․성지중․영남중․학산중․월서중 등 학교별로 단체 기증이 많이 늘어나는 등 자원재활용 및 건전한 소비문화정착과 교복을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교복판매 장터’입구 월성주공3단지 주차장에는 대기자 부스 5개를 마련하여 저소득 자활근로자들로 구성된 ‘달서지역자활센터’에서 바지 길이를 즉석해서 수선해 주는 서비스와 가방․열쇠고리 등 소품을 전시하는 자활 생산품코너를 마련한다. 또한 ‘달서구 사회복지관협회’에서는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직업상담코너를 마련하여 장터에 나온 구매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4회째 맞는 교복나눔장터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박태현(15, 영남중 2년)군은“작년에 처음 엄마랑 아름다운 가게에 갔을 때는 남이 입던 옷이라 기대안하고 갔었는데 막상 말끔하게 옷걸이에 걸린 옷을 보고 동복 하복 각각 2벌씩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입고 있다.”며 “키가 커져서 이번 주에 열리는 장터에 친구랑 같이 가서 사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곽대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달서구청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아름다운가게 월성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판매와 계산 등의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전국 지자체 단위로서는 2009년 처음 열린 ‘제1회 스마일링 교복나누기’운동은 당초 2천점 기증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목표를 훨씬 초과하여 모두 7천여점을, 2010년, 2011년도에는 모두 1만여 점의 교복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판매한 수익금으로는 저소득 가정의 신입생 자녀에게 새 교복을 지원하였다.

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졸업을 하거나 작아서 안 입는 교복을 판매하는 교복나누기 운동에 매년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타 자치단체에서의 벤치마킹과 교복을 후배에게 물려주는 아름다운 전통을 만든 모범사례이다”며, “자원의 순환과 나눔의 운동인 ‘스마일링 교복나누기 운동’은 학생들에게 절약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