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생식물 심고 서식지 조성 등 수질개선으로 생명공간으로 자리매김
어린이대공원의 환경연못이 생태습지로 거듭났다.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악취와 녹조로 방문객에게 외면 받던 환경연못이 ‘재활’을 거쳐 마침내 다양한 생명을 건사하는, 이름 그대로의 환경연못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환경연못은 지난 1972년에 조성돼 악취와 녹조 때문에 1998년에 일제 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연못규모에 비해 수처리 시설 용량이 작고 연못 호안이 급경사이면서 수심이 1.0 ~ 1.5m로 깊어 식물이 자랄 수 없는 환경이었다. 면적 4,655㎡, 담수량 7,300ton의 도심 속 희귀자원이었음에도 수질이 나빠 제 기능을 못 해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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