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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내버스 노선조정 단행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2-19 03: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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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회마을 방향 증차와 시 외곽지 및 읍면지역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
 
안동시가 오는 3월1일부터 2차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단행하고 운송효율을 2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1월24일 시외버스터미널 이전과 동시에 0번, 0-1번, 1번, 2번, 11번 등 시내순환노선을 1차로 조정한데 이어, 이번 2차 조정은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방향 증차와 시 외곽지 및 읍면지역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노선조정은 강남지역 80, 81번 증차운행과 농촌지역 오지, 벽지 마을버스 확대운행 등으로 재래시장, 농공단지, 문화관광단지 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특히 남선↔원림, 단호↔하아↔풍산, 풍천↔어담↔신평↔월소 등 주변지역을 순환운행으로 묶어서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인 읍면지역 내부교통망이 구축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희태 교통행정 담당은 "이번 조정은 단순한 연장운행이 아닌 인근지역을 횡축으로 교차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체계를 구축해 운송효율을 2배로 끌어올리는 획기적인 노선개편"이라며 "향후 지선, 간선분리 마을버스 순환운행을 확대해 고유가시대에 운송원가를 절감하는 저비용 고효율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예안, 도산, 녹전, 와룡 등 동북방면 노선에 대해서도 북문시장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0번, 0-1번을 무료로 환승할 수 있게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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