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와 한국디지털대학교에서는 8월 22일 오후 2시 시청내 정보화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 도우미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온라인으로 가르치는 『다문화가정 e-배움 켐페인』컨텐츠 무료시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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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켐페인은 포스코의 재정지원과 경북도의 행정지원으로 한국디저털대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무료로 보급하며, 1단계로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을, 2단계로 이민자의 남편 및 자녀들에게 이민자 모국의 언어 및 문화교육을, 3단계로 이민자들의 직업능력개발 등 전문화 교육으로 짜여 있다.
가정을 가진 결혼이민여성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인터넷을 접속만 하면 온라인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편하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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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시연에 참가한 결혼이민여성과 가족 모두가 만족해 했으며, 베트남에서 온 레티한씨는 “컴퓨터 공부, 너무 재미 있어요. 언제 또 와요?” 하고 묻기도 했다.
시연회를 주관한 김석인 사회복지과장은 다문화가정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컴퓨터가 없는 가정이 많아 집에서 활용할 수 없는 점을 아쉬워 하며 읍․면․동의 정보화 교육장을 이용할 것을 안내 했다.
7월말 현재 영천시에는 베트남 등 12개국 211명이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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