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3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
영천시는 음식물쓰레기종량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3월 1일부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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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전국 144개 시군은 음식물쓰레기종량제를 전면 시행해야 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영천시는 2011년 10월부터 동부동의 주택과 업소를 대상으로 시범시행하면서 노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확대 시행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배출자부담원칙을 명확히 하는 경제적 유연수단으로 버린 양만큼 비용을 부담하여 음식물쓰레기의 효과적인 감량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영천시는 전용수거용기의 규격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납부필증(칩)부착 방식으로 실시한다. 가정․업소,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는 배출시 납부필증(칩)을 반드시 부착해 배출해야 하고 칩의 소비자 가격은 5리터 150원, 20리터 600원, 120리터 3,600원으로 쓰레기봉투 판매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음식물쓰레기종량제는 관내 공동주택 57개소에 기배부된 전용수거용기에 칩케이스 부착, 다량배출업소 정비, 공동주택관계자 회의개최, 홍보물 30,000장 배부, 납부필증(칩) 판매점 계약, 음폐수 분리가 가능한 단독주택용 5ℓ 13,000개, 업소용 20ℓ 2,000개의 전용수거용기를 구입해 배출일시를 표시한 스티커를 보급하는 등 전면시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영천시는 지난해 6억여원을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으로 지출, 음식물쓰레기종량제가 전면 시행되면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리터당 30원의 처리비용이 들기 때문에 그동안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구분 없이 함께 배출해 오던 관행에서 탈피, 철저한 분리배출로 20%이상의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를 가져와 1억원 이상의 예산절감과 깨끗한 거리와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성공적인 조기정착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과 홍보를 병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나 하나가 아닌 우리 모두란 성숙된 시민의식을 갖고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물기를 제거하여 철저히 분리배출함으로 클린영천을 조성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