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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 곡강천, “생태하천”으로 다시 태어나다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2-02-29 23: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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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강천 생태환경 조성사업 준공식,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옛철교 인도교, 잔디광장...
흥해 곡강천이 2년여에 걸친 조성사업을 끝내고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다시 태어났다.
 
곡강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준공식이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 5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북구 흥해읍 용전리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곡강천 생태하천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총 1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흥해읍 매산리에서 흥안리까지 10.6km 구간에 조성됐다.

사업을 통해 8km 구간에 대해서 하상정비를 완료하고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도 7.5km 구간에 설치됐다.

또 옛철교 인도교(156m)와 잔디광장(65,820㎡), 각종 공원(5개소, 41,900㎡)도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처 및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홍수피해 예방 및 생태계 보호, 시민들의 레저문화활동 공간을 위해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하천은 단순히 물길의 차원을 넘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귀중한 환경자원”이라며 “이제 환경 뿐 아니라 경관, 역사, 문화와 결합된 테마형 도시 생태하천 조성으로 도시가 발전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풍물놀이, 홍보동영상 등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등 본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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