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기상대, 개나리는 오는 3월31일, 진달래는 다음달 3일께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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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3월 날씨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으며,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기도 할 뿐만 아니라, 기온변동 폭도 크겠다.
안동시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일 오전 한두 차례 비가 조금 오겠고 3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다 밤부터 흐려지겠다.
2일 낮 최고기온은 안동 9℃,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 봉화 -2℃, 낮 최고기온은 안동 10℃로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다.
하지만 오는 8일과 9일에는 아침기온 -3℃, 낮 최고기온 8℃를 나타내며 약간 춥겠고 4일과 6일 사이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양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이와 함께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내륙지방의 봄꽃개화는 평년보다 1~5일정도 늦어질 전망이다.
안동기상대에 의하면 개나리는 오는 3월31일, 진달래는 다음달 3일께 개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안동기상대는 3월 중국과 몽골 사막·황토지역에 눈이 녹으면서 황사가 발생하고, 들풍과 강풍을 비롯해 소백산맥 인근지역과 봉화·영양 등 북동내륙지역에는 눈이 내리는 경우도 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