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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마늘이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돼 명품 창녕마늘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군은 지난 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창녕마늘을 지리적 표시제 제82호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창녕군은 창녕마늘영농조합법인을 관리 주체로 해 창녕마늘의 생산단계에서부터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리적 표시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특정지역의 지리적 요인이 상품의 특성과 명성에 영향을 미칠 경우 해당상품에 지역명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해 명품으로 집중 육성하는 제도다.
창녕마늘은 전국 최대의 재배지(2011년 파종 2,170ha)로 주아재배를 이용한 순도 높은 종구를 농가별로 자체 생산해 사용함으로써 내병성이 강하고, 타 지역 마늘에 비해 칼슘, 철분, 비타민의 함량도 대체로 높다.
또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낮게 함유 돼 생식용으로 알맞아 대서마늘(일명 스페인산)은 깐 마늘용으로, 남도(상해조생)마늘은 김장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은 제30호 양파에 이어 마늘이 지리적 표시제 제82호에 등록됨에 따라 전국최고의 마늘 생산 주산지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는 마늘산업 육성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