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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용의 기운 받은 우포따오기 부부 올해 첫알 낳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12-03-14 1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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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10월 중국 섬서성 양현에서 들여와 창녕 우포따오기복원 센터에서 복원되고 있는 따오기 한 쌍(양저우♂, 룽팅♀)이 지난 13일 오후 6시 54분 올해 첫 산란에 성공 했다.

지난 1월부터 번식기에 접어 들면서 2월부터 짝짓기에 들어가 올해 첫 산란에 성공했다.

따오기가 번식기에 접어들면 호르몬을 분비해 깃털 색이 진한 회갈색으로 변해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만 따오기 특유의 아름다운 색깔을 볼 수 있다.

우포따오기 복원팀 관계자는 “따오기 산란이 이루어지면 1차는 인공부화하고 2차는 자연부화와 인공부화를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따오기 알이 부화되려면 1개월 정도 소요되며 따오기 부화에 대비해 인큐베이터와 부화기, 육추기 등 시설점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저우, 룽팅 부부는 지난 2009년 2마리, 2010년 2마리, 2011년 7마리 부화에 성공해 모두 11마리의 따오기를 부화했다.

이중 2009년 부화한 따루(♀)와 2010년 부화한 다소미(♂)가 지난해 10월 11일 합방에 성공해 올해 첫 산란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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