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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 장관 하동야생차축제 명예대회장 위촉
  • 경남편집국
  • 등록 2012-03-14 13: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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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72)이 오는 5월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하동군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정삼조 야생차문화축제 총감독, 김문경 숭실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훈 전 장관에게 제17회 야생차문화축제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명예대회장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차 시배지의 역사성과 장보고 발자취와의 연관성 등에 대해 다년간 연구해 왔으며, 특히 농업과 차 분야에 관심이 많은 차 마니어로 알려졌다.

전남 목포 출신인 김 전 장관은 1963년 서울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EWC 하와이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농업 및 자원경제학) 학위를 받은 뒤 1976∼2001년 중앙대학교 교수·학장·대학원장·부총장을 역임했다.

1987∼1998년 국제농업경제학회(IAAE) 한국대표를 지낸 김 전 장관은 1998∼2002년 제50대 농림부 장관을 역임하고, 경실련 공동대표와 상지대학교 총장을 거쳐 현재 (사)환경정의 이사장과 중앙대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을 비롯해 <21세기 장보고>, <유기농업과 생태·건강마을>, <농산물 안전관리 제도의 적용실태와 개선방안> 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

김 전 장관은 이번 야생차문화축제에서 명예대회장으로서 차 시배지와 장보고와의 연관성에 대한 심포지엄 등에 일정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왕의 녹차! 다향천리 다정만리’를 주제로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한편, 하동군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이번 야생차문화축제와 관련한 업무협의를 한데 이어 14일에도 한국관광공사를 찾아 축제관련 업무 협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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