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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김해시와 김해의 책 추진협의회에서는 “2012 김해의 책”으로 “두근두근 내 인생“(김애란 저, 창비 출판사)과 어린이 도서로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도서관“ (김혜연 저, 비룡소 출판사)을 선정하고 15일 시청 프레스센타에서 김해의책추진협의회회장(이병관)이 발표회를 가졌다.
“김해의 책”은 매년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50만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회적 책읽기 운동으로 시작하였다.
2007년 최인호의 “제4의 제국”을 시작으로 2008년 김려령의 “완득이” 2009년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2010년 한비야의 “그건 사랑이었네” 2011년 박경화의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를 선정했다.
올해도 도서 선정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한 9,096명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희귀병에 걸린 주인공을 향한 이웃들의 관심과 배려하는 모습이 더 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실천하며, 죽음을 앞둔 소년이 부모의 삶을 통해서 본 사랑과 이별, 삶과 죽음을 담백하고 명쾌하게 표현하여 재미와 감동을 전해준다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는 올해는 “함께 사는 세상(배려, 나눔)”이라는 주제로 김해의 책을 선정한 점은 시의 적절한 것으로 우리 주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한번쯤 생각하고 작은 것부터 더 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해의 책”사업은 4월부터 학교 및 단체 독서릴레이를 시작으로 5월에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11월에 독후활동대회를 가지는 등 1년간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