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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총선 여·야 경쟁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3-16 1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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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당 전략공천자 이성노 안동대 교수 안동지역 4.11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안동지역 4.11 총선을 20여일 남긴 가운데, 안동대학교 이성노(李省魯 52) 교수가 15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새누리당 김광림 현 국회의원과 맞대결할 전망이다.

이 교수는 지난 10일 민주통합당에서 전략공천자로 지정된 인물이다. 지역정가에서는 다소 생소한 인물로 예비후보자 등록 이외엔 어떠한 공식적인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권오을 전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 14일 총선 불출마를 공식선언하면서 이 교수는 저절로 호기를 맞았다. 이는 권 전 총장을 지지하던 세력들이 김 의원에게 표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가정하에서다.

일각에서는 이 교수가 안동지역에 분포된 야당표 약 15%와 나머지 권 전 총장 쪽 약 15%의 표를 합쳐 30% 이상의 표를 얻게 될 수 있다는 공식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반면 보수성향이 짙은 안동정서를 생각했을 때 권 전 총장에게 향하던 지지표가 야당후보자에게 향할 것이라는 가정은 무리가 있단 여론도 상존하고 있다.

한편 이 교수는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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