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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산림청 '목재문화체험장' 공모사업 확정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2-04-03 23: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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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비 52억원 확보, 2015년까지 목재문화체험학교 완공 운영 일자리 창출과 녹색성장...
영천시가 지난 2월 산림청이 주관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사업에 공모 신청해 도내 남부권지역 최초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사업에 확정돼 국비 5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세계적인 이슈인 지구온난화, 사막화방지 등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친환경 자연소재인 목재를 이용, 다양한 공간을 제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저장고로서 목재이용을 증가시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산림분포 면적68.5%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영천시의 산림에서 생산되는 소중한 목재자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목재자원의 활용을 홍보하고 산림에서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는 동양최대 보현산천문대와 천문과학관, 보현댐 수변공원과 연계된 보현산 자락의 경관숲에 다양한 목재체험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직접 자르고, 다듬는 제작과정을 체험하는 생활목공예, 전통가구, 조각, 인형, 탈, 한지뜨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자연숲 유치원, 숲속 문학실 조성 등 초․중․고등학생들의 주5일 수업으로 인한 현장체험 학습 수요증가에 대비해 주말 '목재문화체험학교'를 운영, 천연림 숲속에서 다양한 식물, 수목을 관찰·체험으로 지성과인성 함양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국민들로부터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국내 뿐 아니라 국외사례까지 조사, 종합적으로 사례를 연구하여 선진화된 목재문화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대구, 포항, 경주, 울산 등 인근 대도시의 다양한 계층의 체험객, 관광객, 탐방객의 만족도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복리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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