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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세종시 '동서고속도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2-04-04 01: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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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충북,충남 3개도, 보령~공주45, 청주~안동107, 봉화~울진 40, 5조 3,000억..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주관으로 충북, 충남 3개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들이 3일 오전 11시30분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동서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충남 보령(서해안)~공주~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청주(충북도청)~안동(경북도청 신도시)~울진(동해안)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 사업은 총 연장 271.0㎞(9조 5,000억원)중 우선 충남 보령~공주(45㎞), 청주~문경~안동(107㎞), 봉화~울진(40㎞) 3개 구간 192㎞ 에 대하여 도로폭은 23.4m(4차로), 사업비 5조 3,000억원(추정)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구간별 내용을 살펴보면 충북, 경북구간인 청주~문경~안동~울진구간은 국토해양부 도로정비기본계획(‘11~20)에 일반국도로 계획되어 수많은 교차로 설치로 인해 간선기능이 저하되어 있다.

충남 연기군에 건설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와 청주(충북도청)와 경북 안동․예천지역에 건설되는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를 감안하여 일반국도에서 고속도로를 변경해 건설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그리고 국도36호선중 충남 보령~공주(세종) 구간은 기존 국도(2차로)를 이용하는 불편으로 고속도로 건설이 시급하다.

또한 경북 문경~영주~봉화(소천)까지는 4차로로 개통되어 공용중에 있으나 봉화(소천)~울진 구간만 2차로로 건설중에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교통불편 해소 및 통행원활을 위해 4차로로 변경해 달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은 지역이다

이날 3개도지사와 도의장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은 관계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 건의하기로 했으며, 또한 금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지구에 선정되도록 건의하여 2013년도에는 우선 타당성조사비 100억원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도로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해 보령~울진간 고속도로가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토의 중심부인 동해와 서해 연결 구간 중 세종시와 경북도청 신도시간 운행시간 40분 단축(1시간 30분→50분)과 연간물류비용 절감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동유교문화권과 부여백제문화 교류를 통한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와 지역특화산업, 농특산물 교류확대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그 기대가 주목된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13년도 도로, 철도 등 주요 SOC분야 예산확보를 위해 관계중앙부처와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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