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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나무 함께 심어요!"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4-06 01: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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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산림청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행사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은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오전 11시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 일대에서 나무심기행사를 열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나무심기행사에 지역의 다문화가정, 새터민, 청소년 그린레인저 단원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하고 숲에 대한 중요성과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유아가 있는 50가구 150여명의 가족도 초청해 아이의 출생을 기념하는 탄생목 심기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탄생목 심기에 참가한 안동의 한 가족은 "아이에게 희망의 나무심기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아이가 자라 자신이 심은 탄생목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고 숲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것은 물론, 좋은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유림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무심기행사가 진행된 장소는 산불과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돼 벌목한 지역으로, 여기에 산돌배나무 5백여 그루, 도로변 경관 숲 조성을 위한 산벚나무, 소나무 등 약 4천여 그루가 식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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