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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초대 원장 확정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4-13 0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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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영상미디어센터 김준한 이사장 선임 예정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초대 원장에 안동영상미디어센터 김준한 이사장이 자리할 전망이다.

12일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한 이사장의 진흥원장 임용 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며, 빠르면 4월 말이나 5월 초 정도 임용장을 교부할 계획이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달 19~28일 경북의 문화콘텐츠 발전을 이끌어 나갈 진흥원장을 공개모집하고, 이달 3일에는 응시자들을 상대로 최종 면접을 시행했다.

이번 진흥원장 공개채용에는 총 6명이 서류를 접수했지만, 최종 면접에는 김준한 이사장과 연극인 나상만(55)씨 단 2명만 응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김준한 이사장이 진흥원장에 선임될 수 있었던 것은 경북문화콘텐츠 개발능력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 새롭게 출범할 조직의 기술적 운영능력, 기관근무 경력 등을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원장을 제외한 국장 1명과 일반직원 20여명도 올 6~9월 사이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한 이사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문화콘텐츠 최고위 GLA과정, 뉴욕대학교(NYU STERN)문화콘텐츠과정을 수료했다.

EBS기획조정실장과 교육제작국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북도 문화콘텐츠 정책포럼 위원장,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총감독한 대표작품으로는 실경뮤지컬 <사모> <락 나라를 아느냐> <왕의 나라> 등이 있다.

한편,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다양한 콘텐츠 창작소재를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 기업 및 인적 자원 육성 등 경북문화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기관으로 지난해 12월 법인설립 허를 받아 국·도·시비 194억원을 들여 지난 2010년 10월 안동시 동부동에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4,407㎡ 규모로 착공해 올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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