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회 3학년이 후배학생 2명을 건방지다는 이유로 얼굴과 배 부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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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교사가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쳐 문제가 된 안동 S 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까지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S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회 3학년 A(18)군은 지난 16일 오후 같은 학교 1학년 C(16)군과 D(16)군을 건방지다는 이유 등으로 얼굴과 배 부위를 폭행했다.
옆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여학생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피해학생들을 인계해 조사하고 학생지도담당자에게 통보한 뒤 학교기숙사로 귀가 조치시켰다.
하지만 기숙사로 돌아온 피해학생들은 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A군에게 또다시 얼굴 등을 폭행당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학생과 가해학생들이 서로 원만하게 합의했다며, 20일 조사를 마무리한 뒤 사건을 종결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