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교통비절감 혜택 연간 12억원에 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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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경북북부지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무료환승으로 인해 교통카드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동시는 지난 2010년 1월1일부터 시내버스 무료환승을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교통카드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 1분기에만 5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교통카드 및 무료환승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교통카드 이용률이 50.7%, 총 127만건이고, 무료환승이 10만건으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13.5% 증가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시민들의 교통비절감 혜택은 교통카드 요금할인 1억3천만원과 무료환승 요금할인 1억원 등 모두 2억3천만원이며, 교통카드 구입비 지원까지 연간 1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면서 고유가와 농촌인구 감소로 어려워진 운수업계의 경영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1일부터 일부노선증차 및 노선조정을 단행, 임동, 예안, 도산, 녹전, 와룡 등 동북지역의 시외버스터미널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북문시장 등에 환승센터 승강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외버스터미널 심야운행을 비롯한 하회마을 관광지 증차운행과, 예안, 천전 및 풍천 인금 등 농촌지역 오·벽지에 마을버스를 순환운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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