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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제일 비싼 집은?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5-02 22: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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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와 국토해양부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안동시와 국토해양부가 2012년 1월1일 기준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을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한 가운데, 안동지역의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최고가격이 평균 2억 원(공시지가 기준)대 이상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동시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태화동에 있다. 건물연면적이 99.57㎡이고 대지면적이 413.60㎡로 2억7천9백만 원이다. 그 다음은 건물연면적 183.24㎡, 대지면적 901㎡인 2억5천7백만 원의 법상동 소재 주택이다.

이 밖에도 건물연면적이나 대지면적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서부동, 옥야동에 소재한 단독주택 3채가 각각 2억3천4백만 원에서 2억5천1백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가격 중 가격이 제일 비싼 곳은 태화동 어가골 삼거리 인근에 위치한 롯데캐슬 169㎡형으로 2억4천4백만 원에서 2억8천만 원대다.

또 송현동 이안아파트 158.2㎡형이 2억4천7백만 원에서 2억7천9백만 원을, 뒤를 이어 이안과 캐슬 129㎡형부터 154.4㎡형까지가 2억 원에서 2억6천만 원의 가격대를 보였다. 여기에 세영첼시빌 210㎡형이 2억2천4백만 원으로 이안과 캐슬 사이에 자리했다.

특히 3.3㎡당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전용·공용면적과 타입에 따라 상이하지만, 옥동휴먼시아8단지가 610만원에서 620만원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단독주택은 호화로워서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기보다 대지면적이 넓어 가격이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밝혔으며, 한국감정원 안동지점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전용·공용면적과 타입, 내부 리모델링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고 선호하지 않는 ㎡형은 가격대가 낮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동시의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평균 3.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or.kr) 및 안동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31,613호 개별주택가격을 공개했으며, 국토해양부에서도 28,747호 공동주택가격을 홈페이지(www.mltm.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 등에 공시했다.

따라서 시는 오는 29일까지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 세정과를 통해 이의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의신청서가 제출되면 재조사·검증을 시행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30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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