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권영섭·김박·박수동·신문수·윤승운·이정문과 함께 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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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도깨비감투’, ‘맹꽁이서당’ 등으로 유명한 추억의 만화가들이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찾아 관광객들과 여행스케치를 한다.
하동군은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둘째 날인 3일 ‘추억의 만화가와 함께하는 여행스케치’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만화가와 함께하는 여행스케치는 어른들에겐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에게는 동심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축제장을 찾는 만화가는 ‘호박씨’로 널리 알려진 권영섭 한국원로만화가협회 회장, ‘몽치’로 유명한 김박 한국원로만화가협회 이사, ‘고인돌’로 어른들에게 익숙한 박수동 한국만화가협회 자문위원이 참여한다.
또 ‘도깨비감투’·‘로봇찌빠’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신문수 한국만화가협회 자문위원, ‘맹꽁이서당’·‘두심이 표류기’ 등으로 유명세를 탄 윤승운 순천대학 석좌교수, ‘심술천재 심술통’·‘심똘이 외계도전’ 등을 그린 이정문 한국원로만화가협회 이사도 함께한다.
이들 원로만화가 6명은 축제 둘째 날인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개면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즉석 축제 스케치를 해주며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준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이들의 만화를 보며 꿈과 희망을 키운 성인 팬들에게 사인회를 갖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이름만 들어도 친숙한 한국의 원로만화가들이 축제장을 찾아 방문객들에게 팬 서비스를 하는 만큼 축제장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하고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옛 추억을 되새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