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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들을 감동시킨 '사랑의 꽃바구니'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2-05-09 01: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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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교도소, 어버이날 맞아 수용자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 및 위로 행사...
경주교도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0세 이상 수용자들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다과를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용자들에게 전달된 꽃바구니 40여개는 경주시 서면 꽃단지 조성 시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서면사무소(면장 서기태)에서 제공한 것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함으로 주위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 봉사단체인 한울타리회(회장 김태달)에서는 교도소를 방문해 고령수용자에게 통닭 등 다과를 마련해주었고 선덕여고 학생 6명은 어버이은혜 노래를 수용자들에게 들려주어 어버이날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용자는 “학생들과 봉사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찾아와 주어서 너무나 고맙고 어버이은혜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호서 경주교도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수용자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전달한 오늘의 이 행사가 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훗날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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