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함께 희망을 이야기해요' 무기수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외감을 해소..
류종하 대구지방교정청장이 8일 오전 11시30분 대구교도소 직원교육실에서 김대희 대구지방교정연합회 회장, 각 기관 교정협의회 회장, 관계직원, 무기수용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수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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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우리 함께 희망을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장기 수용생활중인 무기수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외감을 해소,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유도할 수 있도록 희망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관 대구교도소장은 "소통은 마음의 높이를 맞추는 것입니다. 너와 나, 우리들의 마음이 통하면 어떠한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오늘 이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교정의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종하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말만을 서로 나누는 자리였으면 합니다.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였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무기수용자 박○○(41세)는 "항상 마음의 한 켠에 답답함과 외로움을 갖고 살아왔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교정위원님들이 들려주시는 많은 격려의 말씀으로 인해 앞으로의 삶에 희망을 갖고 살아갈 용기가 생겼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건전한 인격 수양 및 가치관 형성으로 출소 후 성공적인 민주시민으로 복귀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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