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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의 거리 '명품거리'로 재탄생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5-12 09: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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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적 디자인 테마 '한마당길'···상권회복에 직접적인 효과 기대
 
안동시가 문화의 거리를 명품거리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 4월말 착공된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될 전망이다.

안동시는 이 사업에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고 문화적 테마가 어우러지는 명품테마 거리를 조성하고자 사업비 48억 원(한전 및 통신사 부담금 포함)을 투입한다.

투입된 사업비로 시는 신한은행~대구도료, 안동관~대구은행 구간(510M)에 하수관거, 전선지중화, 실개천, 무대 및 분수, 벽천, 시민편의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체적 디자인 테마는 '한마당길'로 전통가옥이 가지고 있는 마당의 의미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안동이 가지고 있는 전통의 느낌을 살리고 병산서원의 정적인 마루 베이스가 바닥 패턴에 적용된다.

특히 신한은행~대구도료 구간은 하회탈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패턴으로 한 실개천이 흐르고 신한은행 앞 광장부분에는 시민 누구나 공연을 할 수 있으며, 즐길 수 있는 분수 및 무대가 설치된다.
 
또 안동관~대구은행 구간에는 사계절의 변화감이 있는 조경식재를 통해 환경친화형 보행환경이 제공되고 안동호텔 앞은 벽천이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중앙교차점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물면서 즐기고 쇼핑할 수 있도록 비가림시설과 테이블 분수가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하수관거 및 전선지중화 등 지하매설물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안동의 중심상권지역인 문화의 거리 상점가의 상권회복에 직접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시민에게는 편안한 환경이,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문화교류의 장이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공사가 진행으로 인한 도로굴착으로 불편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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