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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경북에 첫 '유아숲체험원' 조성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5-19 23: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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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와 풀, 물 등 숲의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만끽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7월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발달 도모를 위한 '유아숲체험원'을 구미시에 조성하고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유아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인 '유아숲체험원'을 구미시 금오산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원'은 그 동안 전국 각지에서 숲해설가를 활용해 유치원, 어린이들의 체험활동 등을 진행해왔던 '숲유치원'이 법률 제정되면서 올해 개칭된 것.

이에 구미시에 조성되는 첫 '유아숲체험원'은 기존에 인위적인 시설물이 최대한 배제되고, 아이들이 나무와 풀, 물 등 숲의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따라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실시설계에 앞서 장희정, 한광용 박사 등 국내 숲유치원 전문가, 숲유치원 협회 및 담당자들과 함께 프로그램 계획서를 심의하고, 현장에 직접 나가 최적의 동선, 자연을 활용한 시설물 배치, 프로그램 가능 여부 등을 점검했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교육에 숲을 접목시키는 '녹색교육'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며 "국유림에 조성되는 영남지역 첫 유아숲체험원인 만큼 국내·외 우수사례를 면밀히 검토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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