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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우박피해 농가 위문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5-18 16: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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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목별 지원, 일손돕기 실시 등 선 조치 지시
 
지난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 사이 지름 0.5㎝~2㎝ 크기의 우박이 6차례 떨어져 안동지역 사과와 고추밭 등 1,322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우박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된 곳은 길안면 750ha(사과 700, 고추 50) 전역과 도산면(태자2리, 가송리) 75ha(사과), 녹전면(매정리, 원천리, 사천리, 갈현리) 132ha(사과 110, 고추 5, 호박 15, 기타 2)다.

또 풍천면 92ha(사과 58, 자두 2, 복숭아 27, 담배 5), 북후면 108ha(사과 80, 고추 18, 담배 10), 임하면 160ha(사과), 남선면 1ha(고추 0.5, 호박 0.5), 예안면 4ha(사과 3, 고추 1) 등도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길안면 사과농가는 대부분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반면, 도산면과 녹전면 등은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적어 상당수의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18일 오전 8시 녹전면 사천리를 시작으로 도산면과 길안면 피해현장을 찾은 권영세 안동시장은 "농사는 때를 놓치면 힘이 들기 때문에 예비비를 먼저 사용해 피해농가에 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또 "피해농가에 우선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시행함은 물론, 사과적과는 피해상황에 따라 적극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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