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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창녕단감 명품화 사업을 위해 창녕태추단감연구회(회장 박보근)회원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새로운 단감 우수품종 갱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24농가 5ha 면적에 3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품종 갱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시작 후 지난해까지 4년간 27ha에 품종을 갱신했으며, 오는 2017년까지 상서조생과 태추 품종을 전체 단감면적의 20%까지 보급해 FTA대응 경쟁력 강한 새로운 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단감 우수품종 갱신은 상서조생과 태추 품종을 부유품종에 접목을 통한 품종 갱신으로, 묘목을 식재하면 수확기까지 5년 이상 소요되지만 기존 단감 나무에 접목을 하여 품종을 갱신하면 2년차에 수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창녕군은 위도 상 단감재배 북방한계 지역에 속하며, 품종은 만생종인 부유가 주품종으로 재배면적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수확기 홍수 출하 및 늦은 수확으로 동해피해 등 소득이 불안정한 품종이다.
이에 군은 단감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의 품종별 특성 교육과 연찬회를 통해 신품종의 필요성 인식과 품종 갱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창녕군은 단감주산지로서 1,400여 재배농가에 재배면적 750ha로 전국 단감 재배면적의 5.2%를 점유하며 4대 주산지에 해당한다.
생산량은 연간 1만 2000여 톤이 생산되며, 총소득은 180억원으로 창녕군의 농가 소득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