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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점차 감소되어가고 있는 내수면 토산어종을 보호하고, 생태계 보존을 위해 토종어류를 방류했다.
지난 29일 동진천과 옹동과 덕천의 2개 소류지에 동자개 붕어, 잉어 등 모두 17만 마리의 토종치어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 크기는 5~7cm 정도의 건강한 종묘로서 생존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들 방류 치어가 2년 후 약 50% 이상 생존할 경우 내수면 농ㆍ어가에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방류사업 전 건강한 종묘를 방류하기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질병검사를 마쳤다”며 “이와함께 무분별한 불법 어로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방류수면 어업계와 마을 이장에게 불법금지 이행확약서를 징구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토종어류 자원조성과 치어방류를 통한 생태복원 및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005년에는 어린 참게와 붕어 등 1백21만5천미를 방류하였으며 지난해에도 참게, 다슬기, 붕어, 가물치 77만미를 방류했다.
올해도 지난 7월 30일에도 동진천과 추령천에 다슬기 55만패를 방류 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하천의 청소부로 불리는 다슬기는 오염된 하천을 정화해 주는 능력이 탁월하고, 반딧불이 유충의 먹이로 활용되는 등 최근 생태학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적합한 건강하고 다양한 종묘 방류품종 확대로 수산자원을 풍부하게 하고 , 민간 종묘 생산업체에서 생산된 건강종묘의 방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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