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동군수 CEO기질 해외에서 다시한번 입증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7-08-31 16:53:06
기사수정
  • ‘러시아 환경연수기간 중 틈새 세일즈 활동 펼쳐’
조유행 군수가 해외 환경연수 중에도 못말리는 장사꾼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지자체 최고의 CEO 기질을 드러냈다.

조군수는 지난 27일부터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회장 남원시장) 주관으로 실시하는 러시아 환경연수 참석중인데, 환경연수 기간 중에도 농수산물 판촉과 해외 관광객 유치에서 또 다른 성과를 이뤄냈다는 것이다.

지난 29일 저녁 모스크바 아이리스콘그레스 호텔 1층 특별상담장에서는 윤석황 농업유통공사 러시아 지사장과 정병욱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 지사장, 모스크바에서 대한국 농산물 수집 바이어인 3C통상 김하태 사장 등 현지 농수산물 유통 및 관광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우수 농수산물 수출 촉진을 위한 간담회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조군수가 러시아 환경연수 중에 특별히 따로 준비한 자리로, 지난 3월 군의 모스크바 시장개척단 파견시 체결된 협약사항 이행 상황을 한번 더 챙겨보고 후속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남 하동군은 이날 3C통상 김하태 사장으로부터 금년말 안에 모스크바 현지에서 한국으로부터 농산물을 직수입하는 유력 바이어를 대동하여 하동군청을 직접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얻어냈다.

특히 하동 녹차, 재첩, 배즙 등은 모스크바 바이어들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하동 농수산물의 우수성이 해외에서도 인정되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러시아지사에서 내년 5월에 언론인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모스크바 한반도 대탐사단’을 구성하여 우리나라 전국을 순회하는 행사를 갖는데, 이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하동 백리 벚꽃길과 섬진강 물길을 보러 하동군을 꼭 들르겠다는 확약을 정병욱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 지사장으로부터 받아냈다.

환경 연수기간 중에 군이 거둔 이런 성과는 타 지자체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것으로, 해외에 나가 있어도 오로지 군의 발전과 군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조군수의 더 높은 경영마인드를 엿볼수 있다는 평가이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