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송현초등 작가 탐방동아리 학생들의 특별한 기행
  • 오경숙 기자
  • 등록 2012-06-08 23:38:07
기사수정
  • 권정생 작가의 삶과 발자취를 찾아 떠난 문학기행
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박규영) 작가 탐방동아리 학생 15명이 지난 6일 권정생 선생이 살던 집과 권정생 어린이 문화재단에 다녀왔다.
 
학생들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좋아하는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의 책을 읽고 작가가 살던 집, 작가의 유품 관찰, 문학의 배경이 된 곳 시내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기분으로 다녀왔다.

문학 기행을 떠나기 전 작가탐방 동아리 학생들은 권정생 작가의 책을 직접 조사한 후 학교도서관에서 직접 찾아 읽었다. 또 권정생 선생의 약력, 살던 집, 일직 교회,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을 미리 조사해 문학기행 자료집을 만들며 작가의 발자취를 찾아 떠날 준비를 했다.

학생들은 작가가 살던 집과 유품을 직접 보며 작가 스스로 생전에 덜 먹고, 덜 입고, 덜 쓰며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를 기원했던 작가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소박한 삶을 살아가길 원했던 작가의 삶을 느껴보기 위해 학생들은 직접 버스 노선을 조사한 후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선생이 살던 집과 더불어 종지기로 일했던 일직교회, 선생의 유품이 있는 권정생 어린이재단을 둘러봄으로써 학생들은 작가의 삶을 이해할 수 있었고, 이는 권정생 선생이 쓴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가 됐다.

이번 문학 기행을 통해 작가탐방 동아리 학생들은 한 작가의 살았던 모습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아울러, 작가의 살던 집 주변이 『초가집이 있던 마을』,『몽실 언니』 등의 책 속 배경으로 사용됐고, 직접 그 배경이 되는 곳을 찾아가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