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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6월 9일(토) 오후 1시부터 서구국민체육관에서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할 대구대표단체 선발 경연대회를 개최해, 문화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면밀한 심의를 거친 끝에 달성군의 달성이천농악보존회(회장 추교순)를 선정했다.
경북 김천에서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리는 전국 축제에 참가할 대구대표를 뽑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선발 경연에는 서류 및 시연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구대표로 선발된 달성이천농악 외에도 5개 단체가 신청해 그 기량을 겨뤘다.
이천농악은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승돼 온 농악으로 조화로운 구성과 지역 농악의 특성이 잘 반영된 것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축제 전까지 단체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리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민속예술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올해로 53회째를 맞았다. 그간 각 지역에서 전승돼 오던 다양한 전통문화와 민속예술을 대외적으로 선보이는 한마당 큰잔치로 자리매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