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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오는 6월 17일 가창면 행정리 일원에서 산딸기․복분자․오미자 등을 직접 수확해 보고, 주변의 문화유적지․자연경관 등을 탐방하는 「2012 대구명품농업 생생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 대구명품농업 체험 여행 ‘햇살의 힘! 복분자․산딸기․오디 따기’ 체험이 오는 6. 17(일)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 일원에서 열린다.
딸기 농가에서 복분자와 산딸기, 오디를 직접 따고 마음껏 먹어볼 수도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녹동서원과 구관모 식초관 등을 방문해 살아있는 역사공부와 식초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옛 시골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가창면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400년 수령의 이팝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보기, 한천서원 ‘은행나무’만나기 등의 이색적인 체험 시간도 마련했다.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 일원의 들녘에는 제철을 만난 검붉은 복분자와 오디, 산딸기가 여름 햇살의 뜨거운 기운을 머금고 한창이다. 전체 7농가, 6ha의 면적에서는 연간 13,000kg의 산딸기와 복분자가 생산돼 1억 6천여만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산딸기와 복분자는 제초제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미강․당밀․ 깻묵 등을 넣어 발효시킨 ‘자가 퇴비’로 재배해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농약 품질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산물이다.
현재는 ‘참달성쇼핑몰’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고 입소문을 타고 체험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어,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체험이 불가능한 때도 있다.
지난해 봄과 가을 각각 ‘사과’를 주제로 두 차례의 체험행사를 개최한 후, 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 초 ‘사과꽃길 걷기’와 ‘체리따기 체험’ 등에 200여 명의 도시민이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매 행사마다 접수 하루 이틀 새 접수가 완료되는 등, 농업체험 여행은 이미 도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