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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 '초등학생 영어체험캠프'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2-07-24 14: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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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한동대, 선린대, 대구경북영어마을에 영어체험학습캠프 위탁 운영...
포항시가 원어민과 함께하는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캠프를 운영한다.
 
포항시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영어체험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예산 3억2천6백만원(도비)을 지원해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대구경북영어마을에 영어체험학습캠프를 위탁해 운영한다.

지난 7월 23일 선린대학교 및 한동대학교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은 8월 20일부터 4박 5일 합숙형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초등학교 4~6학년생 780명. 교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은 각 영어 캠프로 분산 배치된다.

개인별 소요경비는 44만6천원. 학생 자부담이 14만6천원이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은 전액을 지원하며,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영어로 실생활의 대화법을 배우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하루 일과를 대부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며 영어로 외국문화 소개, 과학, 수학, 체육활동, 영화 감상 등 체험 위주의 생활영어를 익히게 된다. 또한 영어 바르게 읽기, 쓰기 등 기초영어도 병행하여 학습해 평소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우수한 외국인 원어민강사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영어 체험과 함께 영어능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숙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학생들에게 국내에서도 자연스러운 영어 체험을 통해 외국의 문화와 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어체험학습캠프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영어체험학습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 및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캠프별로 수시 확인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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