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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덴빈” 안동지역으로 북상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2-08-30 17: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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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내륙권은 오늘밤 10시에서 11시쯤 태풍이 가장 근접할 것으로...
 
제14호 태풍 '덴빈'이 빠른 속도로 경북북부지역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태풍 덴빈은 전남 고흥 부근을 지나 40㎞ 속도로 북진하고 있으며, 10시45분 전남 완도 부근에 상륙했고, 시간이 갈수록 이동 속도가 빨라져 오후 4시 현재 대구 서남서쪽 80㎞(경남 산청) 부근 내륙에서 시간당 45㎞씩 북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내륙권은 오늘밤 10시에서 11시쯤 태풍이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태풍특보도 확대되고 있다. 오후 2시에는 안동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고, 오늘 밤에는 경북 대부분 지방에 태풍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경북북부내륙과 강원남부를 관통해 내일 새벽에 강릉 북동쪽 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오늘밤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에는 40~100㎜ 많은곳은 150㎜이상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밤에 남부지방은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북부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내릴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안동시는 태풍에 대비하여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농가에서는 강풍과 호우에 대비하여 과수지주나 비닐하우스를 단단히 고정하고, 배수로정비를 철저히 할 것을 권유하고 있으며, 또한 외출은 삼가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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