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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과의 전쟁 치르는 '안동사과'
  • 경북편집국
  • 등록 2012-09-04 00: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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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가 사과재배농가에 지원한 조류기피제 지원사업비 50㏊에 5천만원
 
한여름 폭염과 가뭄에 견뎌내고 수확기를 앞둔 안동사과 재배농가들이 새들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최근 수확기를 맞은 중생종 안동사과는 지리적 특성상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친환경적으로 재배되어 향기가 좋아 새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안동시는 유해조류로부터 수확기 사과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 폭음방식의 조류퇴치기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냄새를 통해 유해조류의 접근을 차단하는 환경친화적인 조류기피제 지원사업을 통해 사과 품질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조류기피제는 용기 등에 담아 사과나무에 걸어놓거나 약제 살포용 등이 있다. 최근 안동시는 유해조류로부터 사과 피해가 증가하자 조류기피제 지원을 확대하고, 사과 재배농가에서는 단위면적당 적정량의 조류기피제를 사용해 유해조류로부터 수확기 사과를 보호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안동시가 사과재배농가에 지원한 조류기피제 지원사업비는 50㏊에 5천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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