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빈운하와 북부해수욕장은 아시아의 우수 벤치마킹 사례로 기억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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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우호교류도시인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 일행이 10일 포항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방문한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일행은 시의회,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국제관계 전문가, 산업연구 업계, 한국-뉴질랜드 비즈니스 위원회 등 14명으로 구성, 한국-뉴질랜드 수교 50주년을 맞아 포항을 찾았다.
포항시는 지난 2008년 뉴질랜드 노스쇼어시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으나 노스쇼어시가 2010년 11월 오클랜드시에 통합됨에 따라 이번에 오클랜드시와 우호교류 양해각서를 재체결하게 됐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시와 통합 오클랜드시간 지속적인 우호교류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과학, 기술, 경제, 무역,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현재 오클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만들기 30년 개발 청사진인 오클랜드 플랜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운을 뗀 뒤 “동빈운하와 북부해수욕장은 한국이 아닌 아시아의 우수 벤치마킹사례로 남을 것이며 이를 오클랜드 플랜에도 반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양도시간 과학, 기술, 경제, 무역 및 환경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촉진, 문화적 이해 및 우호관계 강화, 상대방 도시의 긍정적인 이미지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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