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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울산지역 기업체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2-10-17 02: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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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기업유치’의 일환으로 실시한 설명회는 담당부서에서 공단 내 기업체 방문..
 
포항시는 15일 울산지역 20개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시 외동읍 리더스이엔지(주) 회의실에서 지역의 투자여건과 인센티브 등을 홍보하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기업유치’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기존의 행사성 설명회가 아닌 투자유치 담당부서에서 직접 공단 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인근 유사업종 기업체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계, 금속, 자동차부품 등을 취급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4년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개통과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 완료를 통해 양 지역간 접근성이 개선된다는 점과 울산과 가까운 포항 블루밸리, 광명산업단지 등에 충분한 공장부지가 있고 50년간 무상임대가 가능한 외국인전용 부품소재단지가 존재한다는 점 등을 중점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울산지역 기업체 관계자들은 광명산업단지 입주가능 여부와 입주조건, 허용업종, 부지단가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표현했고 그 외에도 영일만항의 항로와 물류여건, 부품소재단지 입주자격, 포항에 투자한 외투기업 현황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포항시 관계자는 “기업체 대표들의 말을 듣고 포항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실제로 오늘 행사에 참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포항지역 산업단지 수요조사 결과 총 7개 업체에서 2만평 정도의 입주희망 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철강에 치우친 포항과 달리 울산에는 자동차부품, 기계장비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존재한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양지역간 물류이동에 1시간 넘게 걸린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기 때문에 포항-울산간 고속도로를 개통하는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울산을 비롯한 부산, 대구, 창원 등 공단지역을 방문해 지속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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