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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소백산 죽계구곡(竹溪九曲) 학자들의 문학 기행
  • 편집국
  • 등록 2007-09-07 17: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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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토) 경북대학교 부설 퇴계학연구소에서는 소장 김문기박사 외 연구위원들 10여명이 국립공원 소백산의 비로봉과 국망봉에서 발원하는 낙동원류 죽계구곡(竹溪九曲)을 심층 답사하면서 선현들이 남긴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고 한다.

지난 8월 24일 1차 사전답사를 토대로 이번에는 퇴계이황 선생이 소수서원에서부터 치오르며 명명(命名)한 아홉구비 경승과 신필하 순흥부사가 각명(刻名)한 곳을 비교답사 하면서 기록물이 남아 있거나 역사적인 곳 그리고 굽이굽이 경승을 빠뜨리지 않고 영상자료화 시키면서 암벽글씨를 발견하면 현장에서 즉석 해독 등 향후 학회논문발표 자료로 삼는다고 한다.

답사코스는 소수서원 - 순흥향교 - 죽계호 - 이화동천 - 용추비폭 - 청운대 - 초암사 - 금당반석 - 중봉합류로 이어지는 보기 드문 절경이므로 이 날에는 안동대 전재강교수(국문학과)를 비롯 박영교선생(시조시인) 등 지역 문인 학자들이 동참하는 문학기행이라고 한다.

이곳은 지난 8월 17일에는 고전문학을 전공하는 200여명의 학자들이 소수서원에 학술대회를 참가하면서 답사하는 등 심산유곡(深山幽谷) 서출동류(西出東流)에 남아있는 선현들의 자취를 찾는 발길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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