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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주)는 30일 오후 3시 창녕공고와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측은 이날 창녕군 고암면 창녕공고에서 MOU를 체결한 뒤 “창녕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신입생 감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창녕공고를 돕기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전국 유수의 명문 특성화 고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과 넥센타이어 취업기회 제공,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공고는 1971년 창녕종학고등학교로 설립돼 4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때 재학생 수가 1200~1300여명에 달했었으나 농촌이구 감소 등으로 학생 수가 급감해 학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0월 12일 최첨단시설의 창녕공장 준공식을 갖고 각종 고급타이어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날 MOU 체결식에 참석한 김충식 창녕군수는 “학교에서는 산업밀착형 취업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고, 회사는 현장실습과 학교운영 등에 많은 지원을 통해 새롭게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