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출소 분소 치안센터 돌발 상황 대응 어려워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10-31 11:30:22
기사수정
  • 남후치안센터에 홀로 근무하던 경찰관 순직
 
파출소 분소 치안센터가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오후 10시10분께 안동경찰서 일직파출소 남후치안센터에서 근무하던 안모(58) 경위가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치료 6일 만인 30일 오후 10시께 사망했다.

안 경위는 당시 순찰 중이던 근무자들에게 발견돼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는 등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순찰 중 치안센터에 들렸던 근무자들은 "안 경위가 센터 정문 옆 담벼락에 웅크린 채 기대있는 것을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지역에 산재한 파출소 분소 치안센터에는 평소 경찰관 1명이 상주하듯 근무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처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1978년 9월 순경으로 임용한 안 경위는 지난 2008년 9월 경위로 승진한 뒤 2011년 1월부터 남후치안센터에서 근무했다.

안동경찰서는 안 경위의 가족들과 장례 절차에 대한 협의가 끝나는 대로 장례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